복어의 매력을 살리기 위한 고집
흰살 생선의 왕이라 불리는 복어는 타우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스태미나 회복, 혈관이나 심폐 기능 강화 효과는 물론, 기름기가 전혀 없는 생선이면서도 콜라겐이 많아 미용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고단백 저칼로리이며 건강 면에서도 호평을 받고, 텟사(회), 테찌리(전골요리), 야끼후구(복어구이) 등의 다양하게 먹음으로서 식감을 맘껏 즐기실 수 있도록, 한 번이라도 복어를 드신 분이라면 다시 한 번 먹고 싶다고 느껴질 정도로 만족감을 느끼실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당 점포는 2~3Kg의 '토라후구(참복)'을 사용하며, 이 정도 크기의 복어를 취급하는 타 점포는 없습니다.
또한, 당 점포의 복어는 양식이며, 자연산은 없습니다. 예전에는 자연산도 취급하였습니다만, 요즘에 와선 바다에 각종 불순물, 오염 물질이 많기 때문에 자연산 복어의 독이 더 위험합니다. 깨끗한 바다에서 제대로 된 먹이를 먹으며 자란 양식 복어는 독이 없어 안전하고 더욱 맛이 좋습니다. 당 점포에선 이러한 복어만을 취급하여 자신있게 복어 요리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먹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는 '토라후구(참복)'
일본 내 복어요리는 안전하게 조리하는 기술과 지식이 반드시 필요한 까닭에 '복어 조리사' 면허가 꼭 필요합니다. 일본 국외에서는 이 기술을 습득한 요리사가 적고, 기본적으로 복어의 수입이 금지되어 있는 나라가 많은 탓에 타국에선 안심하고 복어를 먹을 수 있기가 어려운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양식 복어는 원래 독을 갖고 있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복어 중에서도 최고급으로 치는 '토라후구(참복)'의 산란기는 봄부터 초여름 사이이기 때문에 여름부터 가을에 이르는 시기엔 맛이 일품입니다.(단, 이리는 11월말부터 4월까지만 제공 가능합니다.)

계절의 포인트
1년 내내 '토라후구(참복)'을 드실 수 있습니다.
이리는 겨울부터 봄(11월말~4월)에만 드실 수 있지만 여름에는 갯장어와 송이버섯을 '토라후구(참복)'와 함께 사용한 호화스러운 나베요리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또한, 퍼포먼스 명물로 유명한 '히레자케(지느러미 술)'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본주에 복어의 지느러미를 넣은 술은 푸른 불꽃의 용(술에 푸른 불을 붙여 높은 곳에서 따라내리는 퍼포먼스)의 형태로 따라드립니다.
오사카 참복모임에선 1년 내내 '토라후구(참복)'을 드실 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일식의 자랑인 복어를 해외에 계신 여러분들에게 올바른 형태로 알리고 싶습니다. 부디 복어요리를 즐겨주시길 바랍니다.